아시아시니어모델협회, 2nd 럭셔리 패션쇼 개최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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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9.28조회수 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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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시니어모델협회(회장 주윤)가 주최하는 2nd 럭셔리 브랜드 패션쇼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르뱅포레에서 열렸다. 이날 패션쇼는 동덕여대 패션대학원 출신 디자이너들이 참가해 무대를 휘어잡았다.

    김혜경 동덕여대 패션전문대학원 원장은 오프닝에서 "제자들이 국내 최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럭셔리브랜드 패션쇼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여 감격스럽다"며 "제자들이 국내 스타는 물론 세계적인 스타와 셀럽들이 제자들의 의상을 입고 시상식에 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과 함께 아낌없는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럭셔리브랜드 패션쇼에 첫 무대는 테일러드 수트를 제작하는 김민정 디자이너의 '로드앤테일러(lordntailor)'가 럭셔리 여성복 컬렉션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또 이다소미 디자이너의 '디애소미'는 우아한 모피를 패션으로 화려함의 절정을 찍었다. 마지막으로 송혜련 디자이너의 '송혜련컬렉션(SONG HYE RYEON collection)'은 블랙 & 화이트의 여성스러운 드레스를 선보였다.

    또한 시니어 톱모델 박지영을 비롯해 이에스더, 박영애, 진선미, 권수희, 김도진 등 17명의 정상급 모델이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최종 런웨이를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멋진 무대와 앞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라이징스타로 고영주가 패션계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행사를 기획 주관한 주윤 아시아시니어모델협회장은 "국내 디자이너 육성과 국내 패션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럭셔리 패션쇼를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획기적인 기획과 프로모션을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 도약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쇼는 촬영을 통해 녹화됐으며 패션채널 동아TV와 V채널에서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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