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 X 갤럭시, Z플립4•Z폴드4 스페셜 에디션 선봬

    안성희 기자
    |
    22.09.26조회수 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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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부문(부문장 이준서)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폴더블 및 웨어러블 신제품 등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준지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어 이번 협업 상품을 전시하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www.ssfshop.com)과 삼성닷컴(www.samsung.com/sec)을 통해 판매한다.

    정욱준 준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과 스마트 기기가 만나 전세계가 주목할만한 아이템으로 탄생했다”라며 “아이템 하나로 자신을 드러내고 차별화하고자 하는 소비 태도를 갖고 있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지는 갤럭시 Z플립4, Z폴드4, 버즈2 프로, 워치5/워치5 프로 등 6가지 에디션으로 구성했다. 'Z플립4 준지에디션'은 Z 플립4 256GB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가죽 케이스, 캔버스 소재를 활용한 멀티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47만3000원이다.

    'Z폴드4 준지에디션'은 Z폴드4 256GB 팬텀 블랙 컬러와 준지 가죽 케이스, 전용 S펜, 멀티백으로 이뤄져 있으며 가격은 219만8700원이다. '버즈2 프로 준지 에디션'은 버즈2 프로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가죽 커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가죽 파우치로 구성되며 가격은 32만9000원이다.

    '워치5∙워치5 프로 준지 에디션'은 워치5 프로 블랙 티타늄 컬러 또는 워치5 44/40mm 그라파이트 컬러와 준지 하이브리드 가죽 스트랩, 워치 페이스, 워치 무선 충전기로 구성된다. 가격은 워치5 프로가 56만9000원, 워치5 44mm는 39만9000원, 워치5 40mm는 36만9000원이다.

    특히 준지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컬러인 ‘블랙’을 토대로,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에 준지의 아이덴티티를 녹였다. 우아한 블랙 컬러와 강렬한 메탈 실버의 극명한 대비,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링을 통해 준지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패키지를 비롯해 액세서리에 준지만의 감성을 더해 차별화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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