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2022 F/W 시그니처 ‘주얼리 라인’ 출시

    이유민 기자
    |
    22.09.26조회수 2754
    Copy Link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2022 F/W 시그니처 주얼리 라인을 공개한다. 쿠론은 2020 S/S 시즌부터 핸드백을 넘어 주얼리, 슈즈 등으로 상품군을 확장했다. 그동안 쿠론은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1064 스튜디오'와 협업해 상품을 선보여왔으나 2022 F/W 시즌부터는 자체 제작을 통해 주얼리를 출시한다. 10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가격 경쟁력 또한 확보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얼리 라인은 브랜드 시그니처인 사각 프레임, 트위스트 C, 시즌 모티브인 열쇠 등 쿠론의 아이덴티티와 시즌 테마를 반영했다. ‘도어노브’는 대표 진주 주얼리 라인으로 쿠론의 시그니처인 트위스트 C와 진주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도톰한 진주와 핑크 골드 브라스 디테일을 살려 사랑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버 92.5 소재의 ‘실버라인’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주얼리를 레이어드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팬던트, 네크리스, 브레이슬릿 단품을 구성했다. 별과 달을 결합한 진주 소재 '릴리펏(Lilliput)' 열쇠 모양 디자인의 '시크릿 키(Secret Key)' 네모 디자인의 '스퀘어 락(Square lock)' 등의 팬던트를 출시한다.

    쿠론 관계자는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이어오는 주얼리 라인은 핸드백과 함께 쿠론이 여성의 스타일을 큐레이션 해주는 핵심 아이템이다. 앞으로도 쿠론은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필요한 상품군을 확장해나가며 트렌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