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뗄(대표 김선혜)의 데미파인 주얼리 '디아모모(DIA MOMO)'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1층에서 10월 말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에는 팝업 오픈 축하를 위해 브랜드 뮤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배우 고소영이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팝업스토어에서는 디아모모의 대표 상품을 비롯해 고소영CD의 손길과 상상력, 새로운 시각으로 탄생한 디아모모 '디아벨(DIA Bell)' 컬렉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팝업스토어를 위해 디아모모의 메인 플라워 은방울꽃을 보라색으로 재해석해 구성한 팝업무대 디자인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디아모모는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첫 부티크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 백화점 팝업스토어까지 추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파인주얼리와 커스텀주얼리의 경계에서 모던한 디자인을 더해 2040 여성들의 높은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