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포항시에 태풍 피해 구호 의류 긴급 지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2.09.08 ∙ 조회수 2,426
Copy Link

코오롱FnC, 포항시에 태풍 피해 구호 의류 긴급 지원 3-Image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이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1억원 상당의 의류를 구호 물품으로 긴급 지원했다. 자사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의류를 긴급 공수해 포항시청에 전달한 것.

해당 구호 물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한다. 환절기 날씨를 고려해 긴팔 티셔츠와 플리스 점퍼, 양말로 구성했으며 노약자들에게 필요한 다운 상품도 일부 포함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초대형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이재민에게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며 “조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FnC는 비상대응TF를 구성해 부산과 포항 지역의 직영점과 대리점 매장을 사전 점검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