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그룹(대표 민경준)의 여성복 '레이브(RAIVE)'가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신규 매장을 차례로 오픈했다.(윗 사진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레이브 매장)

레이브는 올해 더 현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4개의 주요 백화점에 정식 입점하고, 성수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레이브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레이브 신규 매장은 ‘어 그랜드 워드로브(A Grand Wardrobe)’를 테마로 방문객들로 하여금 거대한 옷장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빈티지 하지만 동시에 컨템포러리한 레이브만의 스타일을 추구한다.

레이브의 신규 매장에서는 2022 가을 여성 컬렉션을 선보임과 동시에, 남성 상품을 한층 더 풍성하게 구성했다. 레이브의 남성 라인은 컨템퍼러리하면서도 소프트한 색감과 그래픽을 포인트로 활용했다. 브랜드 특유의 빈티지한 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레이브는 지난 2017년 온라인으로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그동안 인기 온라인 플랫폼에서만 브랜드를 선보이다 올해부터 오프라인 유통을 확장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