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X 기능 '어메이즈핏 GTS 4 미니' MZ 겨냥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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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8.30조회수 2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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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스마트워치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약 125조로 성장이 예측될 정도로 이제는 현대인의 필수템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인 아날로그 시계가 ‘패션’으로서 역할과 시간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쳤다면, 이제는 스마트워치가 패션은 물론 건강관리나 스케줄 관리까지 더 폭넓은 기능으로 더욱 소구를 자극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스트랩은 물론 워치 페이스까지 손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이 MZ세대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출시하고 스트랩 ACC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지만, 특히 처음 스마트워치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가격’에서 망설일 수 밖에 없다. 이번 제프헬스(대표 왕황)의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어메이즈핏’이 선보인 ‘어메이즈핏 GTS 4 미니’는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높은 가격의 스마트워치가 부담이었던 고객에게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또한 패션성과 기능을 밸런스 있게 갖춘 스마트워치를 선보인 것. 이번 어메이즈핏 GTS 4 미니는 9.1mm로 얇은 본체와 19g 초경량으로 격한 운동을 하거나 일상에서 하루 종일 착용해도 무리가 없다. 민트 블루, 플라밍고 핑크, 문라이트 화이트 등 캐주얼부터 포멀한 룩에도 스타일링할 수 있는 색감으로 전개한다. 물론 소비자 취향에 맞게 스트랩을 변경할 수 있다. ‘워치 페이스’도 개인 개성에 맞게 설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 수도 다양하다. 현대적인 디자인부터 아날로그 디지털 시계를 본뜬 페이스까지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일상템으로 까지 부상한 스마트워치가 많은 장점과 더불어 단점도 존재한다. 바로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다. 하루 종일 차고 있는 아이템이면서 많은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금방 닳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충천을 까먹는 일도 빈번하다. 어메이즈핏 GTS 4미니는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15일, 절전 모드 사용 시 최대 4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5시간 이상 켜놨음에도 1% 배터리만 닳는 등 배터리면에서 큰 강점을 보였다. 이제 앱 기능을 살펴보자면, 다양한 기능 중 MZ 여성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들이 눈에 띄었다.

    첫 번째는 '생리기간'을 손쉽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터치로 현재 생리기간이라면 날짜를 입력하면 며칠 차인 지, 다음 가임기간, 배란일까지 스마트워치가 기간을 표시해준다. 기존 여성들이 실제로 달력에 적어두거나 핸드폰에 적어두는 경우가 많은데, 깜박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워치는 항상 몸에 착용하기 때문에 입력하기에도 간편하고 가임기간을 계산해주기 때문에 실제 일상에서 사용하기 유용하다.

    두 번째로 '칼로리' 기능이다. 하루에 소모한 칼로리를 인터페이스에 바로 보여지는데, 그 아래 초콜릿 아이콘이 눈에 띈다. 내가 소모한 칼로리가 어떤 음식 칼로리에 상응하는지 아이콘과 개수로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햄버거부터 쿠키, 케이크, 피자, 소시지, 맥주까지 바꿀 수 있으며 귀여운 아이콘으로 운동의 재미와 흥미를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BMI'는 내 키와 체중을 입력하면 스마트워치에 BMI지수를 바로 보여주는데, 내가 정상체중인지, 과체중인지 바로 체크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120개 이상의 스포츠 모드 지원, 스위밍 스포츠 모드로 물속에서도 데이트 측정이 가능하는 등, 운동 및 일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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