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X 에이카화이트, 시그니처 살린 데일리룩 컬래버

리아드(대표 서인재)의 '에이카화이트'가 올 하반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컬래버레이션 캠페인 'EVERYDAY AECA, EVERYDAY SUEDE(에브리데이 에이카, 에브리데이 스웨이드)'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푸마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스니커즈 '스웨이드'와 에이카화이트의 데일리웨어 라인 '프리미엄 베이직'의 만남으로 이뤄졌다.

10~60대의 다양한 인종과 성별로 구성된 유튜버, DJ, 프로듀서, 디자이너, 모델, 복서 등 10인의 인플루언서가 에이카화이트의 프리미엄 베이직 라인 상품과 푸마의 스웨이드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에이카화이트는 이번 협업을 위해 프리미엄 베이직 라인을 대표하는 후디와 스웻셔츠, 조거팬츠 등 다양한 상품을 구성해 선보였다.

에이카화이트는 최근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데 주력하는 한편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오는 9월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첫번째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 작년부터 꾸준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 반응을 살피면서 공급을 안정화한 결과다. 2016년 론칭 후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쇼룸이나 백화점 팝업스토어 외에 선보이는 정규 첫 공간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에이카화이트는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베이직 아이템으로 마니아 소비층을 탄탄하게 구축한 상황이다.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인지도 확대를 통해 성장에 시동을 걸 계획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