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프로야구단 등 스포츠 상품화 사업 강화
hyohyo|22.08.02 ∙ 조회수 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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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손을 잡았다. 형지엘리트는 최근 LG트윈스와 ‘코카콜라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상품화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유니폼과 모자 등 다양한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는 코카콜라 고유의 디자인을 LG트윈스의 인기있는 굿즈에 도입한 프로젝트로, 유광 점퍼 및 유니폼 3종, 모자, 기타 잡화류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지난 7월 29일 LG트윈스의 홈 경기 일정에 맞춰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시작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 내 팝업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형지엘리트와 프로야구단과의 협업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0년 스포츠상품화 사업에 진출한 형지엘리트는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와 상품화사업 계약을 맺고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화 사업권 확보를 계기로 해당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종업계간 협업으로 탄생한 ‘트윈스와 코카콜라 컬렉션’ 굿즈는 신선한 재미를 추구하는 야구팬들과 코카-콜라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사업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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