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SPA 브랜드 '스파오(SPAO)'가 아이돌 그룹 NCT의 멤버 성찬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깨끗한 이미지와 MZ 세대를 대표하는 트렌디한 무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성찬이 베이직한 아이템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패션을 동시에 선보이는 스파오의 이미지와 부합해 새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성찬은 겨울 아우터 캠페인 ‘푸퍼 유니버스’의 엠버서더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스파오의 푸퍼패딩 컬렉션은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컬러로 작년 한 해 30만 장 이상 판매된 베스트 아이템이다. 올해 스파오의 푸퍼 컬렉션은 겉감과 충전재 사이 보온성과 형태를 잡아주는 3 layer 다운백 구조 설계로 충전재를 10% 늘리고도 작년보다 30g 가벼워진 무게로 더 가볍고 따뜻하게 업그레이드 됐다.

한편 스파오는 매년 가장 빠르게 겨울 아우터 시장에 발을 내딛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1000명 규모의 푸퍼 패딩 체험단을 모집해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경험해 보고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물 털을 대신하는 윤리적인 패딩 충전재 ‘3-MIX SOFT’를 사용해 가치소비도 이끌어내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