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전 세계 휴양지 영감 '구찌 리조트 컬렉션' 선봬

구찌코리아(대표 실뱅 꼴라델)의 '구찌(Gucci)'가 전 세계 휴양지에서 영감 받은 ‘구찌 리조트(Gucci Resort)’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히 제주도에서 영감 받은 다양한 아이템들을 한국 단독으로 출시한다.

구찌 리조트 컬렉션은 세계 각국의 특별한 휴양지가 떠오르는 컬러들을 적용해 다양한 여행룩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레디투웨어, 슈즈, 백, 모자 등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제주를 비롯해 칸쿤, 카프리, 두바이, 하와이, 이비자, 마이애미, 푸켓 등 전 세계 20개 휴양 도시의 이름을 담아 각 국가에서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제주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은 제주의 따뜻한 날씨와 어울리는 강렬한 컬러로 재해석했다. GG 모노그램을 지그재그 패턴 위에 적용했으며 아이템에 제주(JEJU)의 이름이 새긴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은 토트 백을 비롯해 뷰티 케이스, 파우치, 미니 백 등으로 출시한다.

또한 함께 선보이는 구찌 리조트 컬렉션 캠페인은 포토그래퍼이자 아트 디렉터인 맥스 지덴토프(Max Siedentopf)가 촬영을 맡았다. 그는 다양한 휴양지를 입체 모형으로 구현한 미니어처를 배경으로 구찌 리조트 컬렉션 아이템들을 유쾌한 무드로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은 구찌 청담 플래그십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전개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