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아일랜드X뉴발란스TDS 슈즈, 30일 발매 화제

스톤아일랜드코리아(대표 윤주현)의 럭셔리 스포츠웨어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가 뉴발란스의 도쿄 디자인 스튜디오(TDS)와 협업해 '퓨어셀 RC 엘리트 V2 슈즈'를 선보였다. 30일(목) 발매하는 퓨어셀RC 엘리트V2는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스니커즈 라인 574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디자인이다.

3D 니트 매시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높은 통기성을 자랑하며, 추진력 있는 움직임을 위해 카본 플레이트와 기존 뉴발란스 퓨어셀 러닝화에 있는 경량 퓨어셀 쿠션을 사용해 기능성과 스타일 동시에 살렸다. 또 볼드한 네온컬러와 대조적인 색상 구성을 통해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클래식 574 색상에서 따온 버건디 컬러를 입힌 그린 니트 어퍼와 뉴발란스의 아이코닉한 그레이 컬러에 비비드한 레드 니트 어퍼, 두 가지 색상으로 전개한다. 여기에 슈즈 양쪽에는 스톤아일랜드와 뉴발란스의 브랜드 로고가 들어가 유니크하면서도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스톤아일랜드 측은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제작하는 데에 있어 뉴발란스의 도쿄 디자인 스튜디오(TDS)가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디자인과 생산의 최전선에서 우수한 품질과 높은 장인 정신을 가진 TDS는 두 브랜드를 조화롭게 융화하면서도 한계를 넓히며 스톤아일랜드가 추구하는 도전 정신과 진취성을 고취시켰다”라며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톤아일랜드 x 뉴발란스 TDS 퓨어셀RC 엘리트 V2는 내일(30일) 스톤아일랜드 서울과 대구 플래그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7월 8일에는 뉴발란스코리아 공식 웹사이트와 일부 벤더들을 통해 유통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