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물품 기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2.06.22 ∙ 조회수 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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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의 '기빙플러스'는 이커머스 플랫폼 티몬과의 기부 물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더불어 ‘YES GREEN(예스그린) 티몬데이 바자회(6/23~24)’를 진행한다. ‘YES GREEN(예스그린)’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기빙플러스에서 진행한 기업 참여 ESG 캠페인으로 기업의 물품 기부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 운동이다.

티몬은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까지 실천하게 된다. ‘YES GREEN(예스그린) 티몬데이 바자회’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에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티몬에서 기부한 문구, 완구, 패션잡화 등을 포함해 국민바이오, 닥터노아, 리오홀딩스, 오가닉라이프에서 기부한 상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될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긴급구호 지원에 사용된다.

문명선 기빙플러스 마케팅위원장은 “프랑스의 경우 올해 1월부터 낭비방지법에 의해 재고의 소각이나 매립이 금지되고 있다"며 "우리가 숨 쉬고 있는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소외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부활동은 기업들의 필수 활동이 되고 있는 가운데 재고 기부는 물론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까지 돕는 지역사회 바자회에 함께해준 티몬과 여러 기업들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재고 상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기부처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매장을 운영 중인 기빙플러스는 지난 4월 22일 환경을 맞이하여 기업 참여 ‘YES GREEN(예스그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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