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머스크 방한 '존스(JONS)' 착용해 화제
메이 머스크(Maye Musk)가 국내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존스(JONS)’ 룩으로 등장, 신규 브랜드 존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주 ‘WWD KOREA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GLOBAL WOMEN LEADERS FORUM)'과 '웹3' 포럼 참석 차 한국에 방문한 메이 머스크는 공식 석상 의상으로 직접 존스를 선택했다. 메이 머스크는 미디어와의 인터뷰 등 국내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존스의 의상을 착용했으며, SNS와 매체를 통해 그녀의 룩이 바이럴되면서 이목을 끌었다.
메이 머스크는 '이번 한국 방문 시 한국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고 공식 활동을 하면 더욱 의미가 있고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고 여러 국내 브랜드를 모색하다 존스를 선택했다. 그녀가 착용한 의상은 화이트 볼륨 슬리브 집업 재킷과 핑크색 컬러에 투버튼으로 포인트를 준 재킷, 벨바텀 팬츠다.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소재 자체의 고급스러움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존스의 브랜드 철학이 돋보이는 아이템들이다.
존스는 에스앤에이(대표 김기명)가 정구호 CD와 손잡고 올해 론칭 한 신규 여성복 브랜드다. 시즌이나 시대의 흐름을 뛰어넘는 우아하고 멋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는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표방한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갤러리아 센터시티점 총 4곳에 매장이 있으며 22년 하반기까지 주요 3~4개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메이 머스크는 유능한 영양 학자이자 기품 있는 모델, 그리고 일론 머스크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졌으며,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패션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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