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 발견형 콘텐츠 오프라인 매장

    패션비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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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01조회수 6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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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형 콘텐츠 커머스 컨비니(대표 조유경)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컨비니 그로서리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

    상품 뒤 가려진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며 국내 첫 발견형 커머스로 주목받고 있는 컨비니가 그동안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해 온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매장으로 구성해 선보인 것. 컨비니는 기존 모바일 플랫폼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컨비니에 입점한 생산자 및 브랜드와 협업한 전시 공간이 눈에 띈다. 매장 일부 공간에는 전국 각지 농·어업인 등 생산자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갤러리 존을 구성해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했다. 또 컨비니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PB 상품을 판매한다. 국산 옥수수로 만든 우유 팝콘과 태백산맥에서 말린 캐러멜 황태 등 소비자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 위주로 새롭게 재해석한 PB 상품을 이곳에서만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한편 컨비니는 전통적인 커머스 시장 플레이어와 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을 주인공으로 집행한 옥외광고, 이태원 베트남 음식 전문점 ‘레호이’와 협업한 ‘HMR(가정간편식) 상생 프로젝트’, 생산자 이야기를 담은 다큐형 숏폼 콘텐츠, OTT 서비스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살 거리’에 ‘볼거리’를 더하는 전략으로 컨비니는 지금까지 3000여명의 생산자를 직접 만나 8300여 개의 콘텐츠를 확보했다. 현재까지 누적 상품 수는 1만8000개에 달한다.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2 1층
    - 운영시간 : 매일 11:00~22:00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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