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콜마르 골프’ 론칭
    다니엘헤니 간판… 뉴 컬렉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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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19조회수 9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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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커머스부문(대표 윤상현)이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로 알려진 ‘콜마르(Colmar)’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한 데 이어 콜마르의 골프 컬렉션인 ‘콜마르 골프’의 국내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골프마켓에 뛰어들었다.

    100년의 기술력과 품질,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세계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콜마르는 CJ온스타일을 통해 골프 라인을 단독 론칭하며 국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브랜드는 골프웨어와 라이프스타일웨어의 경계를 허문 ‘보더리스’ 콘셉트로 2022 S/S 콜마르 컬렉션에도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탈리아 대표 고급 원사를 사용해 광택 없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콜마르의 2022 S/S 시즌 재킷과 팬츠 등이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국풍 헤리티지에 더한 탄탄한 스토리

    콜마르는 1923년 탄생한 럭셔리스포츠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키 선수들의 의상과 장비를 제작하며 스키의 역사와 함께 브랜드 헤리티지를 구축했다.

    대표 제품은 경량 패딩으로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즐겨 착용해 이탈리아 국민 패딩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콜마르 골프는 콜마르가 2010년 이탈리아에서 첫선을 보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100년간 축적한 콜마르의 스포츠웨어 기술 노하우가 집약됐다.

    CJ온스타일은 하이퀄리티 골프웨어를 추구하는 콜마르 골프가 패션에 민감한 국내 젊은 골퍼가 만족할 수 있다고 판단해 브랜드 계약을 결정하게 됐다. 2022 S/S 시즌 콘셉트는 ‘Boundless’다. 골프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필드 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골프웨어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뉴트럴 감성의 색상을 적용했으며, 이탈리아의 대표 섬유 그룹‘ 래디쉬(Radici)’의 프리미엄 나일론 ‘래딜론(Radilon)’을 사용하는 등 최고급 소재만을 선택해 고급스럽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단 2회 방송에서 매출 20억대 돌파

    지난달 콜마르 골프 론칭 방송에서는 골프 재킷과 함께 골프 팬츠 3종, 칼라 티셔츠 3종을 선보였다. 가격대는 재킷 29만원대, 팬츠 18만원대, 티셔츠 15만원대다.

    이번 첫 방송에서 매출 10억원대를 돌파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편 콜마르 골프는 간판 모델로 배우 ‘다니엘 헤니’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CJ온스타일은 “다니엘 헤니가 지닌 세련되고 럭셔리한 분위기가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콜마르 골프는 다니엘 헤니와 함께 올해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CJ온스타일스포츠 캐주얼팀 박명근 팀장은 “콜마르 골프는 자신의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영 앤 리치 골퍼를 위한 브랜드”라며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이고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브랜드 특유의 럭셔리한 무드로 명품 골프복 시장의 중심인 젊은 골퍼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5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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