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마인, 친환경 원료 ‘비건 화장품’ 선봬

    안성희 기자
    |
    22.05.04조회수 3930
    Copy Link



    한섬(대표 김민덕)의 여성복 브랜드 '마인'에서 비건 화장품을 론칭한다. 마인 화장품은 마인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을 통해 판매하며 브랜드 콘셉트와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 제품 모두 동물 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은 물론, FSC 산림보호 인증을 받은 종이를 사용하고 친환경 콩기름 인쇄를 적용해 프랑스의 비건 인증 전문기관 EVE(Expertise Vegan Europe)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피부자극테스트를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 받았다.

    마인의 ‘비건 화장품’은 쿠션 ‘마인 플로리스 쿠션 알로드로즈’, 립밤 ‘마인 레브르 듀 글라쎄’, 매트 립스틱 ‘마인 레브르 듀 마뜨’ 등 3종으로, 다마스크 장미, 카렌둘라꽃(금잔화) 등 꽃 추출물을 사용해 보습 효과와 피부 진정 효과가 높다. 판매 가격은 쿠션 5만2000원, 립밤과 매트 립스틱은 각각 3만2000원 등이다.

    한섬 관계자는 “평소 마인 고객들이 손쉽게 화장과 패션이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하면서 피부 자극도 줄일 수 있도록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Related News

    • 친환경
    • 여성복
    News Image
    르캐시미어, ‘리사이클 코튼’까지 소재 확장
    24.04.23
    News Image
    파타고니아, 환경기금조직 '홈 플래닛 펀드' 출범
    24.04.22
    News Image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 23만주 장내 매수
    24.01.18
    News Image
    인재 영입~상품 다각화 '미언더' 올해 100억 목표
    24.01.15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