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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바이스텔라, 전개사 사명 변경 후 공격 행보
hyohyo|22.04.26 ∙ 조회수 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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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핸드백 '오르바이스텔라'를 전개하는 KBI그룹의 KBI상사(대표 박수진)가 사명을 변경 이후 본격적인 패션 비즈니스를 펼친다. 갑을상사에서 52년만에 사명을 바꾼 이 회사는 기존 사업과 함께 신사업을 발굴하겠다는 포부로 KBI(Korean Business Innovator, 한국의 사업 혁신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박수진 KBI상사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KBI그룹내에 가장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포스트 오미크론 이후 본격적인 일상회복으로 패션 아이템의 판매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더욱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르바이스텔라 제품 매출 극대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오르바이스텔라를 론칭해 국내 비건 패션 시장을 이끌고 있는데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기념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이어간다. 또 브랜드 뮤즈인 장희령과 함께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다양한 골프 패션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배우 장희령을 첫 공식 모델로 발탁하는가 하면 지난 19일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 진행하기도 했다. 오늘(26일) 오후 7시에는 3번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근 출시한 ‘보야지(Voyage) BCI 코튼 토트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판매를 실시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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