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톰보이 ‘톰보이 스포츠 클럽’ 론칭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2.04.18 ∙ 조회수 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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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톰보이 ‘톰보이 스포츠 클럽’ 론칭 3-Image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이길한)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STUDIO TOMBOY)'가 운동시에는 물론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 액티브웨어 ‘톰보이스포츠클럽’을 론칭했다. 스튜디오톰보이가 스포츠 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골프와 테니스가 2030세대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면서 올해 패션 시장의 트렌드가 스포츠 중심으로 바뀌는 양상을 반영한 결과다.

스튜디오톰보이는 스타일과 실용성, 인증샷까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2030 여성들을 겨냥해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는 소재와 고감도 디자인을 적용한 스포츠 라인을 개발했다. 기존 골프웨어나 테니스웨어의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튜디오 톰보이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유행을 타지 않는 핏, 사진 상으로도 환하고 예뻐 보일 수 있는 밝은 색감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윈드브레이커(바람막이), 박시한 핏의 폴로셔츠와 티셔츠, 이번 시즌 유행인 크롭 톱, 저지 소재 원피스, 선캡, 볼백 등의 잡화까지 총 20여종의 제품들을 판매한다.

주력 제품인 그린 색상의 카라 원피스는 톰보이의 시그니처 원피스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다. 부드럽고 잘 늘어나는 저지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움직임이 자유롭도록 했으며, 화사한 그린 색상으로 테니스 코트 위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했다. 탈부착 가능한 허리끈이 내장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조여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가디건 등과 함께 코디하면 캐주얼한 데이트 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레터링이 돋보이는 짤막한 기장의 크롭톱은 필라테스나 요가, 헬스 등의 운동 시에 스타일리시하게 덧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평상시에는 청바지 등과 매치해 배꼽을 드러내는 세련된 복고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 가격대는 윈드브레이커 20만원대원, 폴로셔츠 10만원 초반대, 스커트 10만원 초반대, 팬츠 10만원 초반, 모자 1만9900원 등이다.

스튜디오톰보이 관계자는 “건강하고 사교적인 이미지를 드러내면서 패션 센스까지 뽐낼 수 있는 운동 인증샷 문화가 골프를 시작으로 테니스, 볼링, 탁구까지 그 영역이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면서 “톰보이 스포츠 라인을 통해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스튜디오톰보이 ‘톰보이 스포츠 클럽’ 론칭 1280-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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