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 여성복 디자이너 & 프로모션사 인큐베이팅 나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4.14 ∙ 조회수 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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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여성을 위한 패션 플랫폼 '퀸잇(Queenit)을 전개하는 라포랩스(대표 최희민 홍주영 www.rapportlabs.kr)가 '프리렌서 활동이 가능한 여성복 디자이너 숨은 고수를 찾고있다.
라포랩스는 상품 기획력을 갖춘 여성복 기획자중 자금력 조직력 유통채널이 부족한 디자이너에게 퀸잇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하며, 협업체제를 통해 디자이너 인큐베이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동대문 패션마켓에서 여성복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전문가 또는 프로모션사와의 협업에 집중, 제품 촬영과 업로드 및 홍보 마케팅과 유통 배송까지 풀필먼트 시스템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3월부터 동대문 현대아울렛 11층에 상품 집하장을 두고, 제일평화의 프로모션 기업과 협업해 퀸잇을 통한 온라인 유통으로 유의미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상품기획 프리렌서로 참여할 경우 샘플을 제공해야 하고, 퀸잇의 운영진들이 가세해 촬영과 노출을 통해 리워드 펀딩처럼 주문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한 후 생산에 들어가며, 고객은 7~10일내 예약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신우 라포랩스 전무는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에 대해 품질로서 검증이 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체제를 갖추겠다는 목표로 실력있는 디자이너와 프로모션 기업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팬츠만 할수도 있고, 티셔츠, 원피스등 단품 만으로도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없어도 가능합니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한편 라포랩스는 2020년 9월 4050 여성복 패션앱 '퀸잇'을 론칭,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10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달성했다. 그리고, 불과 1년여만에 월 거래액 100억 원을 넘기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여세를 몰아 백화점에 '퀸잇' 오프라인 편집숍 설치를 검토중이며, 지상파 광고를 통한 적극적인 소비자 마케팅에도 나선다.
또한 4050에서 3050으로 타겟층을 확대함과 동시에 최근 식품 먹거리 사이트 플랫폼 '팔도감(8dogam.com)'을 론칭해 운영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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