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빌보드스타일, 스웻셔츠 등 리오더 속속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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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17조회수 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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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노아(대표 손광익)의 신규 캐주얼 브랜드 '빌보드스타일'이 최근 유통망을 적극 확장하면서, 대표 아이템인 스웻셔츠와 셋업 아이템 판매 증가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월말부터 거의 매주 새로운 백화점 매장을 내고 있으며, 지난 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이어 다음주까지 오픈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론칭 이후 특별한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은 빌보드스타일은 무신사와 자사몰 운영만 하다, 이번에 백화점 점포를 내면서 대중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게 됐다. 톡톡한 원단과 고급스러운 톤의 스웻셔츠와 셋업 아이템이 특히 많은 인기를 얻어 매장 확장 1달만에 컬러별로 3배씩 리오더를 넣은 상태.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컬러는 톤다운된 딥그린 컬러 상품이다. 이미 내놓은 수량 모두 솔드아웃돼 리오더 물량 판매 이후도 고민 중이다. 그동안 주력 유통으로 힘을 실은 자사몰도 월매출 4000만~4500만원을 바라볼 정도로 탄탄하게 성장하고 있다.

    손광익 산타노아 대표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즉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을 통해 소비자들의 눈에 띄게 되면서 자사몰 매출도 급상승했다. 상반기 준비한 물량이 빠르게 완판되고 있어 추가 수량 준비와 함께 올 겨울 아우터 상품 기획 물량도 상향 수정 중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생산처 중 셧다운하는 곳들이 생기고 있어 빠르게 겨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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