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이태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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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이태원 상륙

Wednesday, Mar. 16, 2022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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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대표 마르코 비자리)가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를 서울 이태원에 오는 3월28일 오픈한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세계적인 셰프 마시모 보투라(Massimo Bottura)가 협업해 탄생한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이다. 전세계에서 네 번째로 선보이는 공간이다. 2018년 1월 피렌체 구찌 가든(Gucci Garden)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2호점, 2021년 10월 도쿄 긴자에 3호점을 차례로 열었다.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는 구찌와 동일한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이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전통 이탈리아 요리에 창의성과 우아함, 관능미, 유머러스함을 더한 독창적인 요리 철학을 선보여 서울의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3월16일 오후 6시부터 레스토랑 사전 예약이 가능한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탈리아와 한국의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이태원에 위치한 구찌의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GAOK)’ 최상 층인 6층에 입점한다. 1층에는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방문객들을 위한 전용 출입구를 마련했다. 전체 좌석수는 메인 다이닝룸 28석, 테라스 36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점심과 저녁, 그리고 이탈리아의 식전주 문화 중 하나인 아페리티보(aperitivo)를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국제적인 명성을 보유한 마시모 보투라 셰프(미슐랭 3스타 오스테리아 프란체스카나(Osteria Francescana) 오너), 카림 로페즈 구찌 오스테리아 피렌체 총괄 셰프(Karime Lopez, 미슐랭 1스타)가 전형규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총괄 셰프 그리고 헤드 셰프 다비데 카델리니(Davide Cardellini)와 함께 개발했다.



대표 메뉴에는 구찌 오스테리아의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한 에밀리아 버거(Emilia burger)를 비롯해 파마산 레지아노 크림을 곁들인 토르텔리니(Tortellini with Parmigiano Reggiano cream)가 있다.

또한 ‘서울 가든(Seoul Garden)’과 ‘아드리아 해의 여름(Summer in the Adriatic)’이라는 이름의 한국 계절에서 영감을 받은 신메뉴와 창의적인 이탈리아 요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약 200개 품종의 와인 리스트와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마련했다.

전형규 총괄 셰프(왼) 마시모 보투라 셰프(오)


마시모 보투라 셰프는 "전 세계에 위치한 구찌 오스테리아에는 이탈리아 요리와 각국의 훌륭한 요리들을 연결 짓는 보이지 않는 실이 존재한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에서도 한국과 이탈리아 문화가 어우러져 탄생한 요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인테리어는 기존의 구찌 오스테리아 피렌체와 동일하게 이탈리아 르네상스 양식과 구찌의 미학적 요소들에서 영감을 받았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겨울 정원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선명한 초록의 색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메인 다이닝룸은 화려한 피코크 그린 컬러의 벨벳 방케트(banquette) 의자와 에보니 컬러의 테이블로 꾸며져, 환한 전망의 테라스와 조화롭게 대비된다. 구찌 오스테리아의 시그니처 인테리어인 별 모양의 심볼은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의 천장 조명뿐만 아니라, 공간 바닥의 타일 문양, 테라스 바닥의 대리석 모자이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내부에는 최대 8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했다. '거울의 방'이라는 별칭을 보유한 이 공간은 벽면이 앤티크 풍의 거울로 이루어져 있으며, 구찌 데코(Gucci Décor)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에보니 보아세리(ebonised boiserie) 패널과 라두라(Radura) 월페이퍼로 완성됐다. ‘거울의 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익스클루시브한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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