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워크, 스걸파 턴즈 전속모델로 발탁

하이드어웨이(대표 김상훈)의 스트리트 캐주얼 '라이프워크'가 올 상반기 '스트리트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우승팀 '턴즈'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당당하고 즐겁게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10대 턴즈의 모습과 라이프워크의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턴즈의 스타일이 곧 우리 스타일'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제안한다. 턴즈 멤버 5명 개개인의 개성을 담아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선보이며, 라이프워크에서 제작한 음악에 맞춰 턴즈가 직접 안무를 짜고 퍼포먼스 영상을 만들어 공개할 계획이다. 화려한 춤솜씨만큼 독보적인 멤버 개개인의 패션 스타일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다.

라이프워크는 ‘턴즈’와의 작업을 기념해 여성 라인 '턴즈 라독 티셔츠'를 기획해 프로모션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턴즈와 함께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워크는 현재 매장 100개를 운영 중이며, 올 상반기 20개점을 추가 오픈한다. 직영점인 메가스토어를 명동과 청평, 진주, 대구에 이어 여수와 전주에도 개점한다. 메가스토어는 패션과 카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구성해 일상과 휴식의 조화로움이라는 라이프워크의 콘셉트를 보여주는 대형 점포다.

올해는 12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의류 뿐 아니라 슈즈 라인과 키즈 라인을 추가로 론칭해 풍성한 상품군을 갖출 계획이다. 라이프워크 슈즈는 오는 5월 첫출시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