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에 배우 ‘이정재’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2.02.28 ∙ 조회수 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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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홍보대사는 전 세계의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며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주인공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정재’가 활약한다. 2022년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2 F/W 서울패션위크’가 3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서울공예박물관에서 3년 만에 현장 패션쇼를 열고 남산길과 서울함공원, 시립미술관 등에서 가상 증강현실 기능을 접목한 8편의 패션 필름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세계 4대 컬렉션 중 하나인 ‘파리패션위크’에 ‘두칸’ ‘라이’ ‘잉크’ ‘분더캄머’ 등 서울 디자이너 브랜드가 데뷔 무대를 갖고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100개 브랜드 기획 판매전을 펼친다.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배우 이정재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정재는 홍보 영상에서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하는 ‘잉크’와 장광효 디자이너의 ‘카루소’ 의상을 입고 전 세계에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홍보에 나서 세계적인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홍보 영상은 3월 4일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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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는 네이버TV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 또 전 세계 10억명이 이용하는 글로벌 1위 숏폼 플랫폼인 틱톡에서도 패션쇼 런웨이 영상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 실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패션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해온 디지털 패션위크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서울패션위크’가 서울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고 전통과 현재를 접목한 콘텐츠로 전 세계 팬덤을 확보해온 만큼 앞으로도 파리와 런던, 뉴욕과 밀라노에 이은 아시아 대표 패션위크로의 입지를 선점해 K-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운 도시 서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2 F/W 서울패션위크’의 3대 주력 프로그램을 요약하면 ▶‘서울패션위크’의 ‘파리패션위크’ 데뷔와 ▶3년 만에 선보이는 오프라인 패션쇼 등 하이브리드 방식의 패션위크 운영 그리고 ▶100여 개의 디자이너 의상을 일반 대중이 구입할 수 있는 4000㎡(약 1200평) 규모 매장에서의 기획전 운영 등이다.

이 외에도 패션 실무자를 위한 온라인 패션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한다. 시즌 트렌드를 반영해 업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일반 패션 기업의 기획자와 디자이너, 마케팅 등 실무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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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W 서울컬렉션 및 GN 선정 브랜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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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 서울시는 ‘서울패션위크’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에 배우 이정재 씨를 선정했다. 배우 이정재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은 한국 콘텐츠 최초로 공개 8일 만에 전 세계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46일 연속 1위를 유지한 바 있다. 배우 이정재는 홍보 영상에서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하는 ‘잉크(EENK)’와 장광효 디자이너의 ‘카루소(CARUSO)’의 의상을 입고 전 세계에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홍보에 나서는 등 이번 행사의 세계적인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영상은 3월 4일 유튜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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