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컴퍼니(대표 천경훈)가 이번 S/S시즌 새롭게 론칭하는 영 컨템퍼러리 ‘드라로얄(De la royal)’이 2개점 오픈을 확정했다. 내일(2월18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을 시작으로 3월 롯데 부산본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식 온라인몰(www.delaroyal.com)을 기반으로 디지털 세대 소비자에 맞춘 온라인 판매도 들어간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다각도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드라로얄은 일상의 온&오프를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유지하는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콘셉트를 잡았다. 최근 선보인 S/S 화보에서도 컬러감과 스포티즘의 디테일을 포인트로 활용했다.

봄 시즌의 신선한 에너지를 담아 데일리 스포티즘 룩과 함께 여성스러운 감성의 데일리 시크 룩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드라로얄은 미센스, 반에이크, 에꼴에 이은 미도컴퍼니의 네 번째 여성복으로 기존 브랜드들과 차별화해 한층 고급스럽게 풀어냈으며 20~25세를 메인 타깃으로 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