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다, 오픈 이후 최초 브랜드 리뉴얼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01.21 ∙ 조회수 4,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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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적이고 명확한 UI/UX로 앱과 웹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의 전환 도모
- 2022년 100개 이상의 파트너 부티크 확보 및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계획


구하다, 오픈 이후 최초 브랜드 리뉴얼 119-Image




사진: 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 서비스 오픈 이후 최초 브랜드 리뉴얼


온라인 명품 직구 플랫폼 ㈜’구하다’(대표 윤재섭)가 지난 2020년 서비스 오픈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선보이고, 앱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구하다가 공개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캐치프레이즈 ‘제대로 명품을 직.구하다’는 유럽 부티크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현지의 신상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고객에게 중도 품절 없이 완벽하게 상품을 배송한다는 미션에 충실하려는 구하다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구하다 브랜드 로고는 산세리프 로고타입을 활용하여 유럽 부티크가 제공하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패션 브랜드 이미지를 포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조했다.또한 고급스럽고 절제된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적용하여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명품 직구 플랫폼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 가격 정보부터 회원 가입 절차까지의 전반적인 쇼핑 과정에서 직관성과 명확성을 높인 UI/UX로 앱(APP)과 웹을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구하다는 총판 부티크와 직계약을 맺어 유럽 현지의 디지털 정보를 실시간으로 가져오는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며 “이는 써드파티 없이 간소화한 유통 방식으로 명품 신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서비스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곧 만족스러운 온라인 명품 쇼핑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100% 재생지로 만든 친환경 종이 박스를 활용해 전 상품을 배송한다. 특히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송 박스 테이프의 활용을 최소화하고 접착제도 일체 사용하지 않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 가능 브랜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윤재섭 대표는 “유럽 현지의 재고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보여주고 중간 취소나 품절 없이 고객에게 완벽히 배송하겠다는 직구 서비스의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100개 이상의 파트너 부티크를 확보하고, 주문 후 상품 배송·교환·반품까지 책임지는 ‘전 단계 원스톱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새로운 로고와 함께 프리미엄 명품 직구 서비스로서의 구하다 브랜드 이미지를 많은 고객들이 기억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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