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코리아, D2C 확대 등 팬데믹에도 성장세 주목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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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17조회수 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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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레나코리아(대표 김경회)의 수영복이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23% 성장한데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예상한다. 이같은 성장은 실내 수영장이 다시 개장하고, 해외 여행의 대안으로 국내 독채 풀빌라나 호캉스를 즐기며 수영복 수요도 다시 늘어난 것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아레나 유통 채널중에서도 D2C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2021년 온라인 전용 브랜드 '보헴'을 새롭게 론칭하며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 했다. '보헴' 은 자유롭고 여유로운 감성을 추구하는 젊은층 공략을 위한 레져 룩이며, 수영복과 의류의 경계를 허물고 데님쇼츠, 크롭탑, 레깅스 등 다양한 상품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다.

    연경흠 아레나코리아 본부장은 " 2022년에도 스트리트 패션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 과 컬래버 상품을 기획하여 D2C 전용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고, 온라인용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멤버쉽 시스템 개선과 스마트픽 같은 옴니채널 서비스 도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아레나코리아 공식몰(www.arena.co.kr)은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설 선물대전" 이벤트를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실내 수영복을 비롯해 래쉬가드, 수영용품(수경/수모), 레깅스 상품을 최대 84%까지 할인 판매하고, 수모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아레나스포츠 패딩류도 최대 80% 할인에 쇼핑 지원 쿠폰 및 겨울비니(모자)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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