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대표 이종규, 시드니 토리타노)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EAST 1층에서 오는 23일까지 디올 바이브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스포츠와 댄스의 움직임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츠웨어 디올 바이브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디올 에뚜왈(Dior Étoile), 디올 어슬리트(Dior Athlet), 디올 오블리크(Dior Oblique) 프린트 패턴이 적용된 RTW, 액세서리, 백&슈즈가 특징이다. 또 스타일리시한 스니커즈 코드를 더한 하이브리드 아이템 디올 바이브 백은 러버 트리밍 디테일을 더한 볼링 백과 두 개의 스트랩을 활용해 블랙 또는 화이트 까나쥬 버전의 호보 백이 뉴백으로 출시됐다.

바이브 라인 특유의 넘치는 생명력을 기념하기 위해 전세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포츠 장비 및 디지털 테크놀로지 전문의 이탈리아 브랜드 ‘테크노짐(Technogym)’과 공동으로 디올 & 테크노짐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을 선보였다. 테크노짐은 첫 럭셔리 하우스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커넥티드 러닝 머신, 다용도 운동용 벤치와 같은 장비 디자인을 비롯해 덤벨,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길러주는 짐볼 등 액세서리 제품의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또 웰빙과 건강을 지향하는 디자인 상품은 무슈 디올의 럭키 참인 디올 스타 디테일과 '크리스챤 디올' 로고에 대조적인 컬러의 가로 형태 스트라이프 5개를 더해 디올 하우스의 상징적인 시그니처를 드러내는 화이트 버전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