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콤마이, 언밸런스 실루엣으로 마니아층 형성

Today's News

< 브랜드 >

이콤마이, 언밸런스 실루엣으로 마니아층 형성

Wednesday, Jan. 5, 2022 | 이유민 기자, youmin@fashionbiz.co.kr

  • VIEW
  • 1736


마드모아젤희(대표 이은희)의 디자이너 브랜드 ‘이콤마이’가 언밸런스 실루엣과 감각적인 디자인 전개로 마니아층을 늘려나가고 있다. 국내 론칭 13년 차인 이콤마이는 매 시즌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과 베이지를 활용한 의류와 비대칭 라인, 독창적인 ACC를 제안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취향 저격했다.
  
브랜드 이콤마이를 론칭한 이은희 대표는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임선옥 디자이너 하우스에서 1년 동안 활동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이후 2009년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이콤마이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 특히 이콤마이는 자매가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디자인을 전담으로, 자매인 이은진 실장은 브랜드의 운영과 PR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그 당시 디자이너 플랫폼과 팔로우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전개하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싶었고 자매가 같이 이콤마이를 이끌어가면서 체계적인 브랜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 & 언밸런스 디자인

이 대표는 수영, 캠핑, 트랙킹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을 재해석하고 자연에서 착안한 내추럴 컬러들로 의상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평면적인 재단법으로 심플하게 떨어지는 선의 매력을 보여주는 옷들을 제작하고 있다.

그녀는 “내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보이는 것들에서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다. 바다에서 직접 수영하고 입으면 좋을 옷들을 떠올리면서 디자인을 영감 받기도 하고, 해질녘을 바라보면서 그 안의 컬러와 디테일들을 가져와 의상에 반영하는 편이다”면서 “패턴도 직접 러프하게 그리면서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의 얼굴이 꼭 대칭이 아닌 것처럼 디자인도 꼭 양쪽이 똑같아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고 지금의 언밸런스 디자인들이 탄생했다” 고 설명했다.

특히 블랙과 베이지 배색의 린넨원피스는 이콤마이에서 가장 히트한 아이템으로 지금도 시그니처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대표는 “블랙과 베이지 배색의 린넨원피스는 인기가 많은 상품인 만큼 카피 상품도 가장 많았다. 그래서 아예 중국 타오바오에서 입점 제의가 올 정도였다”며 “많이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으로 원피스 외에도 상의, 가방 등 다양하게 매 시즌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콤마이는 '무신사' '하고' '한섬EQL' 'W컨셉'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전개하고 있으며 서울 한남동에 쇼룸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