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예일'이 '포스트맨'과 협업을 진행했다. 미국의 아이비리그와 아이비리그룩을 현대적이며 감성과 룩으로 재해석한 예일은 푸티지브라더스의 제화 전문 브랜드와 함께 '페니 로퍼(PENNI LOAFER)’를 발매했다.

이번 ‘오리지널 아이비리그 룩’ 컬렉션은 포스트맨의 로퍼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헤비웨이트 스웻 컬렉션도 함께한다. 빈티지 제품을 주로 전개하고 있는 엉클스 다이어리와 예일이 협업한 헤이웨이트 컬렉션은 엉클스 다이어리의 철학과 견해에 의해 과거 예일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헤비웨이트 스웻을 재탄생 시키는 것에 집중했다.

아이비리그 학생들이 행운을 빌기 위해 구두 앞면 밴드에 자국 동전을 끼워 놓는 유행에서 유래된 ‘페니 로퍼’에 초점을 맞춘 이번 협업 컬렉션의 콘셉트는 1950년대부터 이어져온 전통 그리고 캐주얼한 스타일과의 조화를 보여준다. 클래식 캐주얼 페니 로퍼이며, 헤비웨이트 컬렉션과 스타일링하여 ‘오리지널 아이비리그 룩’을 완성했다.

이번 예일과 포스트맨의 협업 상품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발매됐다. 온라인은 무신사, 29CM, 엉클스다이어리숍, 피지컬에듀케이션뎁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는 FUNC, HERR에서 한정 기간 진행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