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튜디오 X EA, FIFA22 컬래버 유니폼 키트 출시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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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13조회수 6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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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티(대표 강정훈)의 스트리트 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GOALSTUDIO)'가 EA Sports와 협업한 유니폼 '코리안 타이거 키트(KOREAN TIGER KIT)'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유니폼은 2022년 흑호랑이의 해를 기념하면서 동시에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흑호랑이의 열정과 기세를 거친 패턴과 강렬한 컬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FIFA22 얼티밋 팀(Ultimate Team)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손흥민을 모델로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이번 협업은 실물 유니폼과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니폼, 두 가지로 선보인다.

    실물 유니폼의 모델로는 2002 한일 월드컵 대표팀 막내였던 이천수가 나섰다. 20년이 지나도 여전히 매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흑호랑이의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징하는 호랑이의 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FIFA22의 게임 유저들은 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FIFA22 FUT 내 스쿼드 구성 챌린지를 통해 기간 한정으로 유니폼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챌린지 요건에 따라 선수 아이템을 사용해 고유한 스쿼드를 구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실제 유니폼은 골스튜디오 자사몰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매장에서 12월 2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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