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테릭스, 매장에서 수선·세탁까지 해결?!

    백주용 객원기자
    |
    21.12.08조회수 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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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계의 명품으로 통하는 ‘아크테릭스’가 첫 리버드™(Rebird™) 매장(547 Broadway, New York, NY 10012)을 뉴욕 소호에 오픈했다. 리버드™는 탄소 배출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순환 패션(circular fashion)을 실천하는 친환경 이니셔티브다.

    ‘아크테릭스’는 처음부터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튼튼한 옷을 만들고 이어서 세심한 관리를 통해 제품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 시킨다. 낡은 옷은 다시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으로 활용돼 조금의 낭비도 줄인다.

    첫 리버드™ 매장은 기존 제품 외에도 리버드™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컬렉션을 판매하고 현장에서 기술자가 마치 연구실처럼 전문 케어를 제공한다. 제품 기능성 테스트와 원단 복원, 세탁, 수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 고객에게는 시범을 통해 자가 관리법을 쉽게 전수한다.

    ‘아크테릭스’ 측은 “올바른 관리를 통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 역시 친환경 패션의 큰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한편 ‘아크테릭스’는 1989년 캐나다에서 시작해 아웃도어 업계의 명품급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는 패션 브랜드들과 나란히 패션 리테일러에 입점해 있고 ‘오프화이트’와 ‘팔라스’ 스케이트보드, ‘질샌더+’ 등과 활발한 협업으로 새로운 영역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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