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홀릭커머스, 도쿄걸즈마켓 월간 사용자 100만 달성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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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2.02조회수 4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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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도쿄마켓걸즈 모바일 이미지 / 디홀릭커머스 제공

    일본에서 K패션·뷰티 온오프라인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는 디홀릭커머스(대표 이동환)가 지난 10월 21일 신규 런칭한 패션플랫폼 ‘도쿄걸즈마켓’이 런칭 한 달 만에 MAU(월간사용자) 10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쿄걸즈마켓은 디홀릭커머스가 일본의 대형 패션이벤트인 TGC(도쿄걸즈컬렉션)를 운영하는 마케팅 전문기업 ‘W도쿄’와 사업협력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전개하는 사업으로써 일본의 모델 및 인플루언서(디렉터)들이 디홀릭커머스와 제휴한 소싱 제휴업체인 ‘다홍파트너스’의 브랜드 패션아이템 중에서 자신들이 추천하는 아이템을 선택하고 촬영한 컨텐츠로 도쿄걸즈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온라인 셀럽마켓 플랫폼이다.

    디홀릭커머스 측은 100만 유입 달성에 힘입어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12월 중 일본 현지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 셀럽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홀릭커머스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50여 명의 인플루언서 외에도 12월 첫 입점 판매를 앞두고 있는 팔로워 100만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들과도 W도쿄를 통해 연내 계약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활동 인플루언서 규모를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디렉터에게 촬영용 스튜디오와 더불어 ‘셀럽오피스’라는 앱을 통해 상품샘플 제공, 판매상품 관리, 매출실적 관리 등의 풀필먼트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디홀릭커머스와 W도쿄의 역량이 더해져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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