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지, 고어텍스와 만났다! 고프코어 룩 제안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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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19조회수 6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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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패션(부문장 이준서)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가 세계적인 기능성 소재 고어텍스(GORE-TEX)와 만났다. 준지는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을 갖춘 ‘오리지널 고어텍스를 활용해 유틸리티 무드로 재해석한 고프코어(Gorpcore, 아웃도어 활동에서 입는 옷을 평범한 일상복과 매치해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 룩을 제안한다.

    준지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블랙, 카키, 네이비 컬러를 바탕으로 특유의 실루엣, 미니멀한 디자인, 유틸리티 요소를 조화한 아우터와 팬츠로 구성했다. 다운 점퍼와 바람막이를 레이어드한 아우터, 다운 점퍼와 후드 디테처블 점퍼를 레이어드한 아우터, 배색 디자인을 적용한 중간 기장의 다운 점퍼 등 아우터 3종을 선보인다.

    특히 대부분 레이어드 스타일로 디자인해 두 가지 아우터를 함께 또는 따로 입을 수 있어 여러 날씨에 활용도가 높다. 또 밑단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포켓 디테일 팬츠도 출시한다. 모든 상품은 ‘오리지널 고어텍스’로 제작돼 방수성과 투습성, 방풍성이 우수하다. 준지X고어텍스 협업 상품은 아우터 189만~229만원, 팬츠 59만원이다.

    김재수 준지 팀장은 “올 겨울 준지가 고어텍스와 처음 만나 상품을 출시한다고 알려지면서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며 "매 시즌 특별한 가치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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