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산업 중 골프와 아웃도어 등 스포츠 주요 카테고리들의 열풍이 대단하다. 비대면 일상이 이어지면서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물론 스포츠와 골프, 아웃도어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패션시장의 핵심군으로 자리잡았다. 패션비즈는 이들 파워 브랜드의 어필 포인트와 주요 전략을 담았다. 아홉 번째 소개 브랜드는 '챌린저'다.

챌린저코리아(대표 지소영)가 MZ세대와 프리미엄 마켓을 겨냥한 골프웨어 '챌린저'를 이번 F/W 시즌 론칭했다. '더카트골프' '무신사골프' 등에 단독 입점하며 출발을 알렸다.

챌린저는 기존 골프웨어와 완전히 차별화해 필드와 일상을 오가며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골프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전통 골프웨어보다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 일상에서도 겸용할 수 있는 캐주얼 아이템을 다양하게 제안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시즌 어필 포인트는?
타이백 소재로 윈드브레이커, 버킷햇 등의 의류와 용품까지 챌린저의 유틸리티한 감성을 표현했다. 다양한 조거팬츠 핏의 트렌디한 골프 조거팬츠 라인을 출시해 반응이 뜨겁다. 골프뿐 아니라 스포츠와 일상을 넘나드는 챌린저는 남녀와 여성, TPO에 구애받지 않는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11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2021 골프웨어 브랜드 ⑤]에서는 '크리브나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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