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폴고티에 맡을 두 번째 디자이너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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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폴고티에 맡을 두 번째 디자이너는 누구?

Wednesday, Nov. 17, 2021 | 백주용 뉴욕 리포터, bgnoyu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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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폴고티에(Jean Paul Gaultier)’의 다음 게스트 디자이너가 공개됐다. ‘Y/프로젝트’와 ‘디젤’을 이끄는 핫한 디렉터 글렌 마틴스(Glenn Martens)가 ‘장폴고티에’의 2022 F/W 쿠튀르 컬렉션을 디자인한다.

데뷔 50주년이었던 작년 장 폴 고티에는 은퇴를 선언하며 “앞으로는 게스트 디자이너 시스템을 도입해 매 시즌 새로운 디자이너가 쿠튀르 컬렉션을 계속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첫 선두 주자는 ‘사카이(Sacai)’의 치토세 아베(Chitose Abe)였으며 코로나19로 일정이 다소 늦춰졌지만 결국 성공적으로 2021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장 폴 고티에는 SNS를 통해 두 번째 디자이너가 글렌 마틴스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연이은 센스 넘치는 선택과 매번 다른 디자이너가 주는 새로움 때문에 ‘장폴고티에’의 게스트 디자이너 시리즈는 매 시즌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글렌 마틴스는 1983년 생으로  벨기에의 앤트워프 예술 학교를 졸업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컬렉션을 론칭해 3시즌 간 진행했다. 2013년 ‘Y/프로젝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됐고 2020년에는 ‘디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까지 차지했다.
  
대학교 졸업 직후 “장 폴 고티에로부터 디자이너 자리를 제안받았다”라고 회상하며 이번 만남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둘의 2022 F/W 컬렉션은 내년 1월에 공개된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사진_ 장 폴 고티에(우)와 글렌 마틴스 / 출처_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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