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00% 쑥쑥 신장하는 하고, 비결 이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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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00% 쑥쑥 신장하는 하고, 비결 이거였네

Friday, Oct. 29, 2021 | 이정민 기자, min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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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대세다. 합리적 가격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길 원하는 패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집중하고 있는 이곳은 라이징 플랫폼 하고(HAGO) 운영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할까지 하며 스마트 플랫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선 플랫폼 하고(HAGO)에서는 까다로운 안목으로 선별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아보네(le abonne), 로아주(ROAJU), 코일리(COILY) 등 자체 브랜드 개발,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펀딩 시스템도 가장 먼저 도입했다. 이 같은 차별화된 플랫폼 운영으로 하고(HAGO)는 매월 300%가 넘는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국내 신진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고엘앤에프는 현재 총 9개 컴퍼니, 20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투자를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패션플랫폼 최초로 빅 메이저 오프라인 유통에 신개념 쇼룸형 매장인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관 #16을 오픈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100평 규모로 문을 연 ‘#16’은 어패럴, 가방, 주얼리 등 총 16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 1개월만에 매출 5억 원을 달성하며 단숨에 여성복 매출 1위에 올랐다.

특히 하고엘앤에프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결제 시스템 ‘오더하고’는 오프라인 진출의 가장 높은 진입 장벽이었던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를 최소화하는 등 디자이너들이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제품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 일등공신이다. 하고엘앤에프는 전략적 제휴를 맺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향후 2년 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중심으로 롯데백화점에 #16과 동일한 형태의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16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 운영 능력이 검증된 브랜드는 단독 매장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고엘앤에프 홍정우 대표는 “최근 패션 플랫폼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집을 불리기 위해 대기업 브랜드, 수입 브랜드, 심지어 전자 제품까지 판매하는 등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지만 하고(HAGO)는 뚝심 있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확보 및 투자라는 차별화 전략을 구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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