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22 S/S에도 ‘두칸’ 패션은 타임리스?!

    홍영석 기자
    |
    21.10.14조회수 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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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두칸(DOUCAN, 디자이너 최충훈)’ 런웨이는 ‘타임리스(Timeless)’를 주제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패션의 영원함을 담아냈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패션 감성을 새롭게 재해석한 다채로운 컬렉션 라인은 패션이 주는 영원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두칸’의 이번 서울컬렉션 패션필름은 옛것과 지금,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 덕수궁 석조전과 중화전에서 촬영됐으며 동서양 복식의 아름다움과 함께 과거와 현재 시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컬렉션 라인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복식인 한복의 풍성한 치마와 저고리 형태에 화려한 프릴 디테일이 가미된 서양 복식이 조합된 드레스는 더욱 돋보였다. 여기에 한국의 단청과 청화백자 등 전통 문양이 그려진 ‘두칸’ 오리지널 아트워크 패턴의 드레스와 셔츠, 스커트 등 컬렉션 전체는 동서양 복식을 과감하고 조화롭게 넘나들었다.









    최충훈 ‘두칸’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은 한국에서 나고 자라 몸에 밴 한국적인 감성과 유럽에서 의상 교육을 받고 패션을 접하면서 형성된 후천적인 패션 감성이 자연스럽게 믹스된 컬렉션”이라면서 “한국의 역사와 동서양 문화를 모두 품은 덕수궁에서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S/S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 ‘두칸’의 패션쇼는 13일 오후 4시, 유튜브와 네이버TV, V라이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해당 채널에서 리뷰할 수 있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 2022 S/S 두칸 디지털 런웨이 보기(클릭)
    ☞ 2121 F/W 두칸 관련 기사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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