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서울, F/W 원피스 2차 리오더 돌입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1.09.10 ∙ 조회수 8,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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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아베크(대표 이상진 정종민)의 '살롱드서울'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였던 2020 F/W 원피스 2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선빈, 남지현, 한지현 등 셀러브리티가 연달아 착용하면서 올 시즌 리오더에 돌입했다.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소재의 제니스 셔츠 원피스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펄&골드 단추가 유니크한 원피스다. 셔링 디테일로 날씬해 보이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으며 허리 부분이 밴딩으로 되어있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릴리 플리츠 원피스는 핏 앤 플레어 실루엣이 돋보이는 롱 플리츠 셔츠 원피스로 목부분의 스티치 자수가 포인트다. 스카프 타이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해 여성스러운 무드를 살렸다.

살롱드서울은 2015년 론칭한 유니섹스 컨템퍼러리 브랜드로 세련된 도시 감각의 시티 시크룩을 지향한다. 모던하고 심플한 세련된 도시 감각을 더해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F/W 제품 론칭은 10월 초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선보였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유니크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족’이 급증함에 따라 일상과 여행지에서 모두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원피스 아이템이 인기다. 특히 올해 많은 셀러브리티가 착용한 스타 마케팅 및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마케팅 등을 통해 다양한 원피스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이 효과가 좋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살롱드서울은 공식 온라인 자사몰과 더불어 온라인 편집몰 'W컨셉' '무신사' '우신사' '29cm' 네이버 디자이너윈도우 '어나더샵' '알렛츠' 등에서 전개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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