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당일배송 플랫폼 ‘오늘의픽업’ 주목

    이광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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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01조회수 9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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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식품만 로켓배송? "이제 패션도 당일 배송으로"





    최근 D2C (Direct to Customer) 방식의 판매가 확산되면서,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인 ‘배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제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기업 뿐만 아니라, 패션 기업들까지 자사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당일배송 · 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상황이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오늘의픽업(대표 진승민, todaypickup.com)’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늘의픽업은 기업에 특화된 당일배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특히 국내 패션 업계를 위한 맞춤형 당일배송 ·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시장을 주된 판매채널로 가지고 있는 패션 기업들은 자사몰 활성화에 열을 쏟고 있다. 자사몰이 활성화 될 수록, 타 판매채널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가고있는 자사몰들은 29CM, 무신사 등과 같은 타 유명 판매채널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당일배송 ·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하여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패션 소호몰들의 경우, 유명 판매채널에 입점하지 않으면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방법이 없다.

    이에 오늘의픽업이 해답을 제시했다. 오늘의픽업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당일배송에 대한 니즈를 가지고 있는 모든 자사몰에게 당일배송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오늘의픽업은 서울과 경기 지역 9개 허브 센터와 경기 지역 2개의 3PL (풀필먼트) 허브센터를 운영한다.

    고객이 오후 3시까지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면, 브랜드 또는 쇼핑몰은 상품을 패킹하고 출고 준비를 한다. 맞춰진 시간에 오늘의픽업 배송기사가 도착해 물건을 수거하고 고객이 위치한 지역의 인근 허브센터에 물건을 입고시킨다.

    입고된 물건은 1만명의 플렉스 라이더가 고객들에게 정해진 시간안에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실제 오늘의픽업 패션 화주사 중 트렌비, 아뜨랑스, 페플, 제멋, 립합, 오호라, 사라센, 체리코코, 신상마켓 등 오늘의픽업 당일배송을 경험한 고객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4.5%가 오늘의픽업 당일배송 이용 후 상품을 판매한 브랜드에 대한 재구매 의향이 생겼다고 답했다.

    진승민 오늘의픽업 대표는 “온라인 브랜드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접점인 ‘배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 오늘의픽업은 배송에 대한 니즈가 강한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당일배송을 실현시켜, 매출을 높이는 마케팅 전략이 될 수 있다. 오늘의픽업의 당일배송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많은 기업들이 경쟁력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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