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골프웨어 브랜드②] 까스텔바작, 비대면 매출 ↑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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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8.26조회수 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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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웨어 브랜드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골프웨어 브랜드 '왁'에 이어 두번째로 소개할 브랜드는 '까스텔바작'이다.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의 ‘까스텔바작’은 근래 추진한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을 통해 신규 고객을 흡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론칭한 까스텔바작 비대면 고객 체험 서비스는, 까스텔바작 온라인 스토어에서 매출이 전년비 40%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해당 콘텐츠를 CRM으로 활용해 고객의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지난해 말 디지털본부를 신설하고,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한 것에 대한 성과다.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 영역 모두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옴니채널 강화에 힘쓴다.




    2021 F/W 시즌에는 기능성 소재의 믹스매치를 통해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스타일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한겨울에도 두잉 골퍼들이 좀 더 편안하고 따뜻하게 라운드를 즐기고, 퍼포먼스를 보다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기능성과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F/W 컬렉션 컬러와 테마는 코로나 19로 인해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이 실종되어가는 중에, 사람들이 저마다 꿈꾸는 희망의 기운들을 아트로 표현했다. 퍼플, 딥 블루, 블랙 등 차가운 컬러들을 배치하고 레드, 옐로우, 라이트 그린 등 대비되는 컬러 포인트와 디테일을 더했다.

    또한 아트웍을 통해 랜선여행을 위트 있고 유쾌하게 표현했고, 페이스 드로잉과 네잎클로버, 새, 별, 꽃 등으로 까스텔바작만의 매력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컬렉션을 완성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8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2021 골프웨어 브랜드③]에서는 골프웨어 '마코'가 소개됩니다.

    ☞[관련기사] [2021 골프웨어 브랜드①] 왁, 와키로 영골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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