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파이브, 친환경 오가닉 심리스 속옷 ‘쉬어브라 2.0’ 출시

언더웨어 브랜드 ‘마른파이브’는 여성 전용 심리스 브라 ‘쉬어브라 2.0’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쉬어브라 2.0’은 편한 속옷을 찾는 여성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된 ‘쉬어브라 1.0’의 인기를 힘입어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마른파이브는 유기농 오가닉, 소프쿨 원단을 사용해 활동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심리스 브라 ‘쉬어브라 2.0’을 개발했다.

마른파이브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들의 속옷 고민, 착용 후기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든 속옷”이라며 “초경량 소프쿨 원단을 사용해 자체 개발한 속옷으로 가슴을 압박하지 않아 불편함 업소, 볼륨감 확보와 자연스러운 군살정리까지 가능하게끔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노와이어 브라들과도 ‘패드’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밀착력이 부족하거나 패드 공간에 대한 분리작업 없이 제작된 노와이어 브라는 패드가 가슴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고 붕뜬 착용감이 문제점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았다. 마른파이브 ‘쉬어브라 2.0’은 패드 모양에 맞는 ‘굴곡형 프레싱’을 적용해 밀착력을 높여 활동적으로 움직일 때도 가슴을 잘 커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지난 2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펀딩 오픈 이틀 만에 목표액 1억 원을 거뜬히 달성하기도 했다. 누적 펀딩액 6억 원과 누적 서포터 수 1만1000명, 5점 만점 중 4.9점 평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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