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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쉐론콘스탄틴, 뉴욕에 새 플래그십 오픈
백주용 객원기자 (bgnoyuj@gmail.com)|21.06.30 ∙ 조회수 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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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명품 시계 브랜드 ‘바쉐론콘스탄틴’이 새로운 뉴욕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했다. 위치는 뉴욕으로 ‘디올’ ‘버버리’ ‘샤넬’ ‘생로랑’ 등과 함께 명품 매장이 밀집한 맨해튼 57가 매디슨 애비뉴에 자리 잡았다.
2층 규모의 이번 매장은 ‘바쉐론콘스탄틴’의 가장 큰 매장으로 꼽힌다. 투명 유리로 설계된 외관과 브랜드의 몰트 크로스 로고는 우아함을 자아내 시선을 한 번에 끌어당긴다.
새 매장은 기존의 풀 컬렉션은 물론 뉴욕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모델 그리고 오래된 빈티지 모델을 복원한 컬렉션 레 컬렉셔너(les collectionneurs) 라인까지 제공한다. 매장 내에 시계 장인이 상주해 제품의 공정을 직접 지켜볼 수 있고 스트랩 디자인 커스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매장에는 VIP 라운지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바, 역사적 모델들을 한데 모아놓은 전시 공간까지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바쉐론콘스탄틴’은 1755년 스위스에서 시작해 1832년에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록펠러 가문과 유명 할리우드 배우 등 저명한 인물들에게 사랑받았고 그 명성은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1921년 출시한 아메리칸 모델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았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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