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X메종키츠네, 럭셔리 MZ세대 겨냥 한정판 출시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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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6.28조회수 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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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CEO 니콜라 바레츠키)이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메종키츠네'와 함께한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했다. 글로벌 프로젝트로 실시된 이번 협업은 MZ세대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두 브랜드간의 만남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몽블랑과 키츠네는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영감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했다.

    ‘몽블랑 x 메종 키츠네 컬렉션’에는 몽블랑 레더 제품의 아이코닉한 라인과 키츠네의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를 정의하는 캐주얼하면서 독특한 애티튜드를 느낄 수 있다. 메종 키츠네의 시그니처인 ‘카모 폭스(Camo Fox)’ 프린트가 몽블랑의 아이코닉한 아이템과 만나 더욱 눈길을 사로 잡는다.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대담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여러 형태의 사피아노 프린트 레더 제품 및 액세서리, 무선 스마트 헤드폰 MB01과 노트 등이 포함돼 있다.

    몽블랑과 메종 키츠네는 품질에 대한 열정, 오리지널 디자인 및 디테일에 대한 감각이라는 두 브랜드의 재능을 하나로 모아서 경쾌하고 매력적인 컬렉션을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에는 계속 변화하는 영감에 따라 적응하며 진화하는 레퍼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컬렉션의 출시에 맞춰 프로듀서 겸 DJ이자 키츠네 뮤직 아티스트인 ‘마트베이(MATVEЇ)’와 협력하여 새로운 익스클루시브 사운드트랙 “Poolside”를 제작했다. 이 사운드트랙은 프랑스 파리 현지 시각으로 24일 20시, DJ 페기 구와 마트베이가 함께한 런칭 기념 DJ라이브 쇼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지난 25일부터 몽블랑 주요 백화점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메종키츠네 매장에서는 컬렉션 오픈을 기념해 크리에이티브 가든(Creative Garden)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두 브랜드의 매우 다르면서도 상호보완적인, 그래서 더 새롭고 독창적인 ‘아르 드 비브르’를 고스란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몽블랑 관계자는 “럭셔리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개성이 뚜렷한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흥미로운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음악과 공간을 통해 우리의 스토리를 더욱 감각적으로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몽블랑은 앞으로도 자신의 자취를 남기고자 노력하는 사람들, 즉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밀레니얼 세대를 향한 지지를 지속할 것이다. 직접 방문하셔서 몽블랑의 제품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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