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X하리보, 26일 출시 앞서 화보로 관심 급증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1.06.25 ∙ 조회수 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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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코리아(대표 라스무스홀름)의 '푸마(PUMA)'가 26일 공개하는 '푸마 X 하리보' 컬렉션 출시에 앞서 화보로 먼저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와 성인과 키즈 상품을 제안하면서 톱모델 송경아와 그의 딸 해이의 통통 튀는 화보를 공개한 것.

‘푸마 X 하리보 컬렉션‘은 푸마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과 하리보의 친숙한 캐릭터 디자인이 만나 재밌고 귀여운 아이템으로 완성됐다. 하리보를 상징하는 골드베어와 오리지널 패키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 비비드한 컬러와 협업 로고플레이가 특징이다. 컬렉션 라인업은 푸마의 스테디셀러 스니커즈 3종과 더불어 트레이닝복 셋업, 티셔츠, 반바지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먼저 스니커즈는 비비드한 옐로 컬러의 '스웨이드 트리플렉스 하리보(Suede Triplex Haribo)‘, 귀여운 하리보 젤리곰 프린트 패턴이 인상적인 '스웨이드 하리보 Wns(Suede Haribo Wns)', 청키한 디자인의 'RS-X3 하리보(RS-X3 Haribo)' 3종으로 선보인다.

'스웨이드 트리플렉스 하리보‘는 노란 스웨이드 어퍼 디자인과 미드솔에 새겨진 하리보의 슬로건 '더 해피 월드 오브 하리보(the happy world of Haribo)'를 더해 동심으로 돌아간 듯 귀여운 무드를 드러낸다. '스웨이드 하리보 Wns'는 젤리곰 프린트의 스웨이드 소재와 민트 컬러의 가죽 앞코가 특징이며, 반투명한 고무 밑창에도 젤리곰 프린트를 넣어 걸을 때마다 은근히 보이는 귀여운 디자인 요소가 포인트다. 특히 스웨이드 스니커즈 2종은 키즈 사이즈로도 출시해 올여름 패밀리룩으로 제격이다.

또 'RS-X3 하리보'는 청키한 디자인이 특징인 푸마의 기존 RS-X3 모델에 하리보만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드러내는 레드, 옐로, 민트, 골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재밌고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다. 어패럴 싱품으로는 그래픽 티셔츠, 반바지와 더불어 요즘 유행하는 트레이닝 셋업을 제안한다. 누구에게나 익숙한 하리보의 대표 아이콘 골드베어 그래픽을 넣어 눈길을 끈다.

이번 컬렉션은 26일(토)부터 푸마 온라인 스토어와 서울 홍대 엑시트 매장, ABC마트의 온라인몰 아트닷컴에서 판매한다. 28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센텀 팝업스토어로 소비자들과 만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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