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몰 남양주점 신규 오픈, 3040 잡는다

라이프스타일 패션 종합 기업 한성에프아이(회장 김영철)가 한성 유통 1호점인 패션 아울렛 한성몰 남양주점을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 남양주에 18일 그랜드 오픈했다.

한성몰 남양주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연면적 1만3223㎡(4000평)에 본관 1만1570㎡(3500평)과 별관 1652㎡(500평)으로 구성됐다. 주요 입점 브랜드로는 한성에프아이의 대표 브랜드인 ‘올포유’를 비롯해 ‘레노마’와 ‘캘러웨이어패럴’을 포함해 총 100여 개의 국내 유명 브랜드다.

3층에는 키즈 카페와 베이커리 카페를 추가로 구성해 고객에게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서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기획했다.

최진경 한성몰 신유통개발본부 이사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 도시 남양주에 최초로 오픈하는 지역 밀착헝 아울렛으로 30~40대를 핵심 타깃으로 브랜드 MD 구성을 마쳤다. 한성에프아이의 30년 유통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남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쇼핑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지역 밀착형 아울렛으로 거듭나는 동시에 남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울 계획이다. 창립 이후 업계 최고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패션 종합 기업 한성에프아이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