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컬래버 장인 BYC, 이번엔 수제맥주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1.06.16 ∙ 조회수 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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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공략해 속옷 전문기업 BYC와 주류기업 오비맥주, 유통사 CU가 뭉쳤다!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소비자과 소통하는 BYC(대표 고윤성)가 CU, 오비맥주와 협력해 수제맥주 '백양BYC 비엔나라거'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 상품의 패키지에는 BYC가 1980년대에 사용하던 사명 '백양'을 그 시절 폰트와 이미지 그대로 전면에 넣어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BYC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컬러인 흰색과 빨간색으로 레트로한 느낌을 더했다. 캔 뒷면에는 백양BYC 비엔나라거의 상품 히스토리를 간략하게 담았다.

이 맥주는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orea Brewers Collective)’를 비롯한 수제맥주 전문가들이 수개월의 연구 끝에 출시한 야심작이다. 붉은 호백색에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며,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BYC의 상징 백양을 연상시킨다. 판매는 17일(목)부터다.

한편 BYC는 국내 내의산업을 이끈 선두기업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해 소비자와 소통해왔다. 특히 2019년 레트로 느낌의 일러스트를 담은 BYC 73주년 기념팩 양말세트는 MZ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완판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영화 '겨울왕국2'와 빨간 내복을, 영화 '보헤미안랩소디'와 하얀 러닝셔츠 협업을 진행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2020년 11월에도 CU와 빼빼로데이를 겨냥한 'BYC 빼빼로 패키지'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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