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즈 ‘테드톱’ 글로벌서 첫선

mini|21.06.11 ∙ 조회수 6,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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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대표 고현일)가 전개하는 루프톱 텐트 브랜드 테즈가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테즈는 자체 기획·개발·제조하는 순수 국내 브랜드로 기존 루프톱 텐트의 단점을 보완한 테드톱(TEDPoP)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통해서 처음 출시한다.

테트톱은 하드셸(Hard Shell)의 팝업(Pop-up) 텐트 중에서도 듀얼 확장 메커니즘을 적용한 유일무이한 디자인이다. 4~5명이 누워도 넉넉한 크기의 공간을 제공하며 4면에 창이 있어 개방성이 우수하고, 프리미엄 캔버스 소재로 통기성을 극대화해 기존 텐트와 차별화를 뒀다.

이러한 기능으로 겨울철 실내와의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현상(공기 중의 수증기가 텐트 내부에 물방울로 맺히는 자연현상)을 최소화하고 바닥 패널은 고하중 허니콤패널을 적용해 사용자의 안정성을 향상했으며, 바닥 결로 방지를 위한 차별화 기술이 인정돼 국제 특허출원 진행까지 마친 상태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기존 루프톱 텐트 제조사들이 적용한 FRP(섬유강화플라스틱) 대신 친환경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면서 내충격성 및 내열성이 높은 유해물질 없는 안전한 ABS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유선형의 공기 역학적 하드셸 디자인으로 차량 이동 시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해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유동 역학 기술을 접목했다.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환경과의 지속 공존 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1년 6월호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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