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슈즈 X 키티버니포니, 29cm서 단독 협업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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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4.29조회수 1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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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퓨전프로젝(대표 정창곤)이 국내 공식 수입하는 스페인 슈즈 브랜드 ‘빅토리아슈즈’가 키티버니포니(kitty buny ponny)와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온라인 플랫폼 ’29cm’에서 단독 공개한다. 빅토리아슈즈가 첫사랑을 키워드로 하는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대표가 좋아하는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의 협업을 진행한 것.

    성인용과 아동용으로 선보이며 키티버니포니의 디자인 포인트를 살려 총 세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성인용은 메리제인 블랙 슈즈 인솔에 키티버니포니 패턴을 적용했고, 아동용은 프린트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29cm에서 메리제인을 위주로 많은 관심을 받았고 판매율도 좋았다. 이에 29cm에서 단독으로 한정판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페인에 오리진을 두고 있는 빅토리아슈즈는 에코-프렌들리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 중인 글로벌 브랜드다. 천연고무 원자재와 본드를 사용하지 않고 열로 접착하는 방식을 고수하는 등 생산 과정에서 최대한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사의 사무실 자체도 열 에너지를 전기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에코 프렌들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슈즈는 과거 다른 여러 유통사를 통해 국내 전개됐으며, 근래에는 인퓨전프로젝에서 수입을 도맡아 새롭게 힘을 주고 있다. 자연친환경과 100년의 헤리티지, 편안한 착화감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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