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W] 2021 F/W 두칸의 ‘어느 개인 날’

    홍영석 기자
    |
    21.03.29조회수 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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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가을·겨울 모든 것이 화창하게 개인 어느 날을 기대한다!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DOUCAN)’의 2021 F/W 서울패션위크 디지털 런웨이가 27일 오후 3시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seoulfashionweek.org)와 네이버TV 등을 통해 공개됐다.

    최충훈 디자이너가 개발한 독창적인 오리지널 아트웍 패턴을 메인으로 전개한 두칸의 이번 패션쇼는 K-컬처의 중심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전 제작으로 진행됐다. ‘어느 개인 날(Un Bel di Vedremo)’을 테마로 평범했던 외출조차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대에 어느 맑게 갠 날에 외출을 하며 느끼는 설렘과 행복감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두칸의 서울컬렉션은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풍성한 레트로풍 실루엣과 모던한 직선과 따뜻한 곡선을 적절히 조합한 라인감이 특징이다. 무채색에서 원색까지 다양한 컬러들이 기하학적 무늬와 자연적인 모티브 안에 덧칠한 두칸 오리지널 아트웍은 이 소중한 외출에 특별함을 더했다.


















    최충훈 두칸 디자이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런웨이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러웠다”면서 “특히 두칸이 이번 2021 F/W 컬렉션에서 추구하는 패턴과 디자인이 국립중앙박물관과 잘 어울려 만족스러운 영상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1 F/W 서울패션위크 두칸 디지털 런웨이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와 서울패션위크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첫 송출된 후 브이라이브와 tvND, tvn asia, TVING 등의 온라인으로 확대돼 전 세계 어디에서나 자유로운 시간에 계속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를 주관한 서울시는 K-패션과 K-컬처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패션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톰슨로이터 전광판에 서울패션위크 광고를 송출하는 등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이다.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 2021 F/W 두칸 디지털 런웨이 보기(클릭)
    ☞ 2021 S/S 두칸 관련 기사 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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